부자연스럽든, 강제적이든, 마음에 들지 않든간에
얼마만인지 모를 나를 위한 시간에 나름대로 많은 대가를 치뤄가며
모든일을 순조롭게 망쳐버리고 말았다.
마치 모두 계획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나와 어울리는 것들을 찾아 나서는 방법은 나를 강제함으로써
결코 수렴하고 싶지 않은 점으로 수렴되는 나를 발견하는 것
짜증나고 슬프고 원망스러운게 자연스러워지니깐
이제 어디까지 가나 한번지켜보자.
어디까지라도 갈 것 같으니.
덧없는 약간의 희망같은게 항상 비추는 건 항상 내 신경쇠약때문이지만
그게 너무 싫지만은 않다. 또다른 절망이라도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이니.
태그 :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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