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Blues

새우깡을 먹을때도 봉지에 써있는 칼로리를 확인하는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집안 귀퉁이 화장실에서 담배냄새를 걱정하며 불안함을 갖는다.

미성숙과 늙음 사이에서 신해철의 노래가 있었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세상에 왔을까" 

그녀 Blowers

그녀의 원피스는 짧았다.

하얀 허벅지가 거의 속옷까지 보일 지경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야하지 않았다.

성적인 것을 초월한 듯한 야릇한 부유감.

간만에 가슴이 뛰었다.


오랜만의 포스팅 Bitters

미약하게나마 간헐적으로나마

자기 흔적을 남기려는 처절한 생존본능.

여기서 반전 : 아무도 보지 않는 흔적


내가 사는 법 Blowers

원래부터 있어본 적 없던 판단력을

마치 잃어버린 것 같이 포장하면서 사는 것

(비극적인 척하다보면 정말 비극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


오늘의 일기 Blowers

I love me for sentimental reasons...

that's really true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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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들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